우리업소 자랑/ 수라청
2013-12-19 (목) 12:00:00
"바비큐 전문점 수라청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연말모임 가지세요."
플러싱 먹자골목에서 바비큐 요리로 소문난 ‘수라청’이 연말을 맞아 통 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라청은 오리로스, 오리주물럭과 생삼겹살, 닭갈비를 2인분 주문하면 정량으로 1인분을 덤으로 얹어주는 ‘2+1 행사’를 진행하는 것. 이들 메뉴가 1인분에 16~2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3명이 2인분을 시킬 경우 한 사람당 10~15달러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여기에 소주는 6달러99센트로 대폭 가격을 할인해 거품을 줄였다. 수라청의 세실리아 황 사장은 "어려운 경기에 다들 부담 없이 연말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1인분 공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일단 맛본 고객은 맛에 한번, 푸짐함에 두 번 놀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수라청의 간판 메뉴는 10여 가지 한방재료에 절인 한방 훈제 통오리구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오리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지 않을뿐더러 훈제요리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황 사장은 "저지방인 오리고기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뼈 건강과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겨울철 대표 보양음식”이라며 "특히 기름기가 수용성이라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육류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위험에서도 자유롭다"고 효능을 강조했다.
이밖에 수라청에서는 우거지탕, 콩비지, 김치찌개, 순두부, 닭볶음탕 등 25가지 메뉴를 7달러99센트~9달러99센트에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 ▲문의: 718-661-9292 ▲주소: 149-09 41Ave. Flushing NY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