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 대 김한나양 SINSI 장학생 선발

2013-1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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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의 김한나양이 ‘전국 서비스 이니셔티브(SINSI) 펠로십 장학생’에 선발돼 석사학위 과정의 학비지원 혜택과 더불어 연방공무원 진출 기회를 갖게 됐다.

SINSI 장학생은 프린스턴 대학의 우드로 윌슨 스쿨이 2006년부터 프린스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다 2009년부터 외부로 확장해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한해 최대 5명을 선발해 공공정책분야의 석사학위(MPA) 2년 과정 및 연방정부에서 2년간의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학 3학년생인 김양을 비롯한 5명의 올해 장학생들은 내년 여름 연방정부에서 우선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내후년 대학 졸업 후 1년간 MPA 과정의 학업을 한 뒤 연방기관에서 2년 근무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MPA 과정의 나머지 1년을 학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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