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중 석사학위 ‘커넥티브 미디어’개설

2013-10-03 (목) 12:00:00
크게 작게

▶ 코넬 공대.테크니온-이스라엘공대 파트너십

▶ 내년 가을학기 입학 접수

뉴욕시의 코넬 공과대학(Cornell NYC 텍)과 테크니온-이스라엘 공대(TIIT)가 손잡고 이중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캠퍼스 완공에 앞서 맨하탄 구굴 본사에 임시 둥지를 트고 있는 코넬 NYC 텍은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과 더불어 내년 가을부터 ‘커넥티브 미디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디지털 미디어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커넥티브 미디어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코넬 대학과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 등 두 대학의 석사학위를 동시 취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뉴욕타임스, 허스트, 페이스북, 베타웍스 등 지역 일원의 다양한 언론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등록생에게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뉴욕시를 글로벌 미디어를 이끄는 중추 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커넥티브 미디어 프로그램은 현재 내년도 가을학기 입학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tech.cornell.edu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