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 롤러코스터, 뉴저지 식스플래그스 선봬
2013-08-30 (금)
세계 최고 높이의 낙하 놀이기구가 내년 초 뉴저지 식스 플래그스에 들어선다.
뉴저지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어드벤처는 세계 최고 높이인 415피트(41층 건물 높이) 타워 꼭대기에서 짜릿한 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기구인 ‘주만자로(Zumanjaro: Drop of Doom·사진)’가 2014년 봄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29일 발표했다.
8명이 한꺼번에 탈수 있는 곤돌라가 3개 설치되는 주만자로의 낙하 속도는 최대 시속 90마일이다. 이 곤돌라는 약 30초간 타워 꼭대기까지 급상승 한 후 잠시 멈춰 섰다가 땅으로 수직 낙하한다. 이와 함께 주만자로 타워를 선회하는 롤러코스터가 함께 설계된다. 이 롤러코스터의 속도는 최대 128마일로 북미주에서 가장 빠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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