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보고 열량 낮추세요
2013-08-23 (금)
▶ 시보건국, 저칼로리 식단 조리법 무료 앱 출시
뉴욕시 보건국이 조리할 음식의 칼로리 양을 계산해주고 저칼로리 식단 조리법을 알려주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캘커터(CalCutter·사진)’를 출시했다.
토마스 팔레이 시 보건국장은 "비만에 대한 각성이 높아지면서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꼼꼼히 챙기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식당 등에서도 식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 양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캘커터’ 앱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요리책인 ‘나우 잇 디스(Now It This)’의 저자 로코 디스피리토가 직접 감수한 ‘캘커터’ 앱은 각 식재료의 칼로리 수치를 나타내주고 음식의 열량을 최대로 낮출 수 있는 신개념 조리법도 제공한다.
또한 연방농무부(USDA)가 제공하는 400여개의 천연 식재료 조리법도 수록돼 있다. ‘캘커터’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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