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쿨 졸업생 중간초봉
▶ 어스틴 텍사스 대학 1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이 투자 가치가 높은 법학대학원 순위 9위에 랭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4일 발표한 순위에서 럿거스 법학대학원 졸업생의 중간 초봉(2011년 기준)은 11만7,500달러를 기록해 졸업생(2012년도 기준)들의 평균 학비부채인 8만7,272달러보다 1.4배 높았다.
전국 194개 법학대학원 가운데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학교는 어스틴 텍사스 대학으로 졸업생 중간 초봉은 15만5,000달러로 평균 학비부채인 8만6,312달러보다 1.8배 높았다.<표 참조>
트라이스테이트에서는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 이외 예일 대학이 1.45배 비율로 전국 5위였다. 예일 법학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학비부채는 11만741달러, 중간 초봉은 16만 달러였다.
이외 2위는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1.577배), 3위는 브리검 영 대학(1.506배), 4위는 스탠포드 대학(1,451배)이었으며 6위 UC 버클리(1.387배), 7위 보스턴 칼리지(1.361배), 8위 펜실베니아 대학(1,353배), 10위는 앤아버 미시건 대학(1.332배) 등이었다.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법학대학원의 평균 학비부채(9만8,551달러) 대비 중간 초봉(14만1,950달러)이 1.44배 비율로 더 높았지만 전국적으로는 학비부채(평균 10만8,293달러)가 중간 초봉(7만6,125달러)보다 오히려 더 많아 대조를 보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투자 가치 높은 법학대학원
순위 학교(채무 대비 초봉 비율)
1위 어스틴 텍사스 대학(1.796)
2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1.577)
3위 브리검 영 대학(1.506)
4위 스탠포드 대학(1.451)
5위 예일 대학(1.445)
6위 UC 버클리(1.387)
7위 보스턴 칼리지(1.361)
8위 펜실베니아 대학(1.353)
9위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1.346)
10위 앤아버 미시건 대학(1.332)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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