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필협, 이정아 전 회장 귀국 환영파티

2013-06-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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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는 20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교육원 102호(680 Wilshire Place LA, CA 90005)에서 조금 특별한 월례회 모임을 갖는다.

1년 전 신병 치료차 한국으로 떠났던 수필가 이정아 전 회장이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귀국 환영파티로, 그를 위해 기도해 온 문우들과 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초청해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

성민희 수필협 회장은 “신장을 두 개나 떼어내고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이정아 선생을 위해 그 동안 협회에서 중보기도팀을 조직하여 일심으로 기도했다”고 설명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기적으로 이렇게 완쾌되었다고 믿고 이 기쁨을 나누기 위해 환영잔치를 베풀게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심을 다해 기도했던 모두를 초청한다고 말했다.

회비 15달러. 문의 (714)318-2523(성민희 회장), (714)335-5523(이화선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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