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작침법’ 통증감소 효과 탁월

2013-04-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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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N’ 3월호 온라인판, 자생한방병원 요통치료법 게재

‘동작침법’ 통증감소 효과 탁월

자생한방병원에서 양의사들이 동작침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의 동작침법이 응급상황의 급성요통에 빠른 통증감소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동작침법이 급성요통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PAIN’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동작침법은 자생한방병원에서 개발한 요통치료 침법으로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분원에서도 특화돼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치료요법이다. 이 요법은 특정 혈위(양쪽 엄지 발가락, 두번째 발가락 사이, 뒤통수, 양쪽 팔꿈치)에 침을 꽂아 환자의 몸을 수동적 혹은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침치료법으로 연구 결과 동작침법은 진통주사에 비해 요통감소 효과와 신체장애개선 효과가 5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동작침법과 진통주사제 치료 시행 30분 후 환자들의 숫자통증척도를 조한 결과, 동작침법을 시행한 그룹에서 치료 전에 비해 요통이 46%나 감소했다. 진통제 그룹은 8.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인혁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원장은 “PAIN측은 이번 연구에 대해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의 극심한 요통 환자들이 단 한번의 침치료로 통증이 빠르게 감소할 뿐 아니라 치료기간 자체가 줄어들어 사회경제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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