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 뉴욕방문
2013-01-25 (금) 12:00:00
한인 최초로 세계병원연맹(IHF)회장에 취임하는 김광태 대림성모병원(사진) 이사장이 오는 26일 뉴욕을 방문한다.
오는 6월 노르웨이 오슬로 총회에서 열리는 회장 취임식에 앞서 김 이사장은 뉴욕에서 한국보건진흥원 및 한인 언론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미국내 병원들을 돌아보며 세계 의료산업 동향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37차 세계병원연맹(IHF)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 올해부터 2년간 IHF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IHF는 1929년 100여 개국의 병원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 IHF 회장은 ‘세계병원대통령’으로 불릴만큼 위상이 높다. 한국은 1981년 가입한 이후 지난 2007년 총회와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성공리에 개최했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장을 지낸 김 당선자는 2008∼2009년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을 지냈었다. 김 이사장은 또한 대림성모병원 설립자로 1969년 ‘영등포기독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래 현재 400여 개 병상의 대형 병원으로 키워낸 의사 겸 의료행정 전문가다. 병원경영전문컨설팅 회사인 ‘SK 글로벌 컨설팅’과 뉴저지성모안과 CEO인 사라 김씨가 딸, 다니엘 김 안과전문의가 사위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