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 집값 상승률 6년래 최고치
2013-01-23 (수) 12:00:00
▶ 질로우닷컴. 재작년비 5.9% 상승
▶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
지난해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주택 가격은 지난해 전년대비 5.9% 상승,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가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닷컴을 인용, 보도했다. 질로우닷컴은 매년 통계를 집계하고 있으며 평균 상승률은 3%였다. 전국 대도시 366개 지역 중 69%인 254곳의 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메트로 지역의 지난해 12월 기준 주택 가치는 평균 34만5,700달러로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전달대비 0.4% 오른 값이다. 질로우닷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며 "올해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압류 주택 판매도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 질로우닷컴은 올해 전국 주택가격이 3.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기존 주택거래 실적은 2개월만에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해전체 기존 주택 판매는 총 465만채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 주택판매 건수가 전달에 비해 1.0% 줄어든 494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510만채)을 밑도는 수치이나 지난 10월과 11월에 전월대비 각각 2.1%와 5.9%나 급증한 데 따른 `조정’으로,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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