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넷 전쟁

2013-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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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원(자유기고가)

지금 한국은 보수 진보세력간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SNS, 페이스북, 트위터등 온라인을 통해 난리굿을 벌이고 있음에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먹튀’는 무언가? 남의 것을 그냥 먹고 튀는 건데 지난 대선때 통일진보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서 망발만 계속하다가 중도 하차, 포기하면서 국민혈세 27억을 꿀꺽한 이정희가 보수 진보논객들은 물론 트위터들간에 뜨거운 공방전의 주연으로 부각되며 희자되고 있다. 바로 이 세력들이 또 대선 재검표를 주장하며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그 비용 역시 국민혈세로 충당해야 함에도 막무가내로 나라 망칠 일만 벌이고 있다.


진보 소설가의 대표주자로 공방전의 주역으로 뜨고 있는 황석영과 이외수 또한 언론에서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어 밝히는 바지만 황석영이 1989년 무단 방북해 김일성주석으로 부터 25만달러 거금을 받고 영웅 대접을 받아 4년동안 북한과 미국, 독일 등을 떠돌며 대한민국을 배신한 사람이라는 걸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이외수’ 역시 소설가로 경기도 화천군수 재량으로 소위 이외수 아방궁 건물운영비등을 포함 100억원을 지원한 특혜사실로 나라가 들썩이고 있지만 이 역시 SNS 트위팅을 하는 젊은 세대간에만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거다.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참상 등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해오던 종북좌빨분자들, 좌경진보세력들은 국가 전복 및 혼란을 초래하기 위한 작태를 전격적으로 벌이고 있음을 밝히고자 이 글을 쓴다. 차제에 노령세대들이 인터넷 전쟁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가 도래하지 않았나 싶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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