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출판인’ 본상 홍성사 정애주 대표
2012-11-30 (금) 12:00:00
출판인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2012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정애주(53·사진) 홍성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애주 대표는 서울 주님의 교회와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에 이어 100주년 기념교회를 이끌고 있는 이재철 목사의 아내로서, 사업가 남편을 회심시켜 오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게 한 장본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정 대표가 1980년대 후반부터 홍성사를 이끌며 강고한 신념을 지킨 끝에 기독교 서적 분야에서 가장 반듯한 출판사로 키워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12회 올해의 출판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