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혜민 스님 수필‘멈추면…’100만부 돌파

2012-08-29 (수) 12:00:00
크게 작게
혜민 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 7개월 만에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지난 1월 발간된 이 책이 8월24일 기준으로 100만8,000부 가량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190만부가 팔리며 ‘멘토 돌풍’을 일으킨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청춘공감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8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던 데 비하면 1개월가량 기록을 앞당긴 것이다.

‘멈추면…’은 중국, 대만, 일본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하는 등 해외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출판사는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