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뷰 갤러리서 7일부터 열리는 중견작가 9인전 포스터.
파크뷰 갤러리는 7~20일 중견작가 9인전을 개최한다.
‘리딩 톤’(Leading Tone)이라는 주제의 이 그룹전 참여작가들은 강영일, 고필종, 김신숙, 신동인, 신정연, 조분연, 진 앤더슨, 켄 존슨, 매리 휴즈 등.
강영일씨는 우연성과 유연성의 표출이 돋보이는 모노프린트를, 고필종씨는 잊혀져가는 추억의 생활 전통문화를 자연과 함께 표현한 작품을, 김신숙씨는 30년 넘게 해온 라쿠(Raku) 작업을, 신동인씨는 자연으로부터 느끼는 색감, 질감, 형태 등의 느낌을 새로운 형태로 표현한 작품을, 신정연씨는 알지 못하는 공간, 물체, 미래를 추구하며 기하학적인 구도로 단순하게 표현한 작품을, 조분연씨는 자연을 모티브로 신체의 바이오리듬을 화면에 투사한 작품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7일 오후 6시30분.
2410 James M. Wood Blvd. LA, CA 90006, (213)38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