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뚱뚱한 군인 아웃”… 45세 국방장관, 별 800명 모아놓고 일장훈시

2025-10-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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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군인 아웃”… 45세 국방장관, 별 800명 모아놓고 일장훈시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별다른 군 경험이 없는 피트 헤그세스(45)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800여 명의 미군 장성들을 모두 모아놓고“군의 임무는 방어 아닌 전쟁”이라고 전투력 강화를 강조하며 “뚱뚱한 군인은 안 된다”는 등의 일장훈시를 했다. 국방부의 전군 지휘관 회의는 이날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기지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미군의 별들이 빽빽히 도열해 앉아 연설을 듣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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