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소재 뉴욕장로병원이 11년째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해 19일 발표한 2011~12년도 미 최우수 병원 순위에서 뉴욕장로병원은 전국 6위였지만 뉴욕 일원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해 순위 선정은 전국 4,852개 종합병원 가운데 우수 실적을 기록한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총 16개 진료과목별로 평가한 결과다. 병원마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명성(32.5%), 환자사망률(32.5%), 환자 안전지수(5%), 환자와 간호사 비율 등 기타 환경(30%) 등의 비율로 평가했다.

전국적으로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은 15개 항목에서 30점을, 뉴욕장로병원은 12개 항목에서 22점을 받았다. 진료분야별 순위는 웹사이트(www.us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재 기자>

뉴욕 일원 2011~12 미 최우수 병원
순위 병원
1위 뉴욕장로병원
2위 뉴욕대학병원
3위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4위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5위 스페셜 서저리 병원
6위 몬테피오레 병원
7위 해켄색 대학병원
8위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
9위 노스쇼어 대학병원
10위 조인트 디지즈 병원
뉴욕 이비인후과 병원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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