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 내달 5일 ‘핑크 레이드 오찬행사’
2011-07-14 (목)
미 암협회 아시안 지부 관계자들이 내달 열리는 ‘핑크 레이디 오찬행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내달 5일 한인 여성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 ‘핑크 레이디 오찬행사(Pink Lady Luncheon)’를 개최한다.
ACS는 13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건강에 대한 한인 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코리아빌리지 열린 공간에서 마련되는 핑크레이디 오찬 행사는 정연희 전문의와 메트라이프 보험사의 임완수 금융전문가 등이 패널로 나서 유방암과 자궁암 등 여성 건강과 각종 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40대 이상 무보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검사도 실시된다.
밍더 챙 지부장은 “많은 여성들이 생계와 직업을 이유로 막상 자신을 돌보는 데는 소홀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여성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8-886-8890 ext)17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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