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 야외활동, 물 충분히 마셔 ‘탈수 예방’

2011-07-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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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방학 중이라 야외 활동도 잦은 시기다. 스포츠 활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 자녀를 둔 경우 탈수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린 청소년의 경우 탈수증상이 와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운동부족이거나 비만인 경우 더위에 따른 탈수로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탈수 예방 요령을 알아본다.

▲갈증을 느끼지 못해도 물이나 스포츠 이온 음료를 꾸준히 마시게 한다. ▲선크림이나 가벼운 옷차림을 한다. ▲더위 중 피로를 느끼면 그늘서 쉰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입술이 마르고, 갈증을 느끼며 두통 및 어지럼증, 열꽃이 피거나 극심한 피로는 탈수증상의 신호다. 심한 경우 빨리 병원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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