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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민 학비 비싼 공립대 ‘탑10’ 뉴저지 대학 2곳 선정

2011-06-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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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소재 공립대학 2곳이 전국에서 거주민 학비가 비싼 공립대학 10위 안에 포함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14일 발표한 순위를 살펴보면 뉴저지 칼리지는 연간 학비 1만3,273달러로 전국에서 거주민 학비가 비싼 대학 순위 8위에 올랐다. 뉴저지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도 1만2,856달러 학비로 10위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공립대학은 연간 학비 1만5,250달러인 유니버시티팍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이었다.

이번 순위는 전국 573개 공립대학의 2010~11학년도 거주민 학비를 기준한 것으로 전국 공립대학의 평균 학비는 7,042달러였으며 1-10위까지 10개 대학의 평균 학비는 1만3,762달러로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거주민 학비를 적용하는 공립대학은 뉴멕시코 하이랜즈 대학($2,952)이 꼽혔다. 이어 조지아 소재 메이콘 스테이트 칼리지($3,082),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파예트빌 주립대학($3,637), 노스리지 캘리포니아주립대학($3,702) 등의 순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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