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인터넷 골드러시’ 확산
2011-05-28 (토) 12:00:00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터넷 거품이 붕괴한 지 10년 만에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 자금이 뉴욕지역으로 몰려드는 등 미국 동부지역에 이른바 `인터넷 골드러시’가 확산되고 있다.
패션과 유통,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인근 지역에 신생 인터넷 벤처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이들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금이 넘쳐나는 등 이 지역 벤처기업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27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에 투입된 벤처캐피털 자금은 22억달러로 전년대비 30%가 증가했다.지난해 뉴욕에서는 347건의 벤처캐피털 투자계약이 성사돼 보스턴(271건)을 누르고 실리콘밸리 이외의 지역 중에서는 최대의 계약건수를 기록했다.한편 지난해 112억달러에 달하는 벤처캐피털 자금은 실리콘밸리에 투자돼 아직도 실리콘밸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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