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류가 등 인상 요인 4안 가족 기준 100달러 내외 소요
메모리얼 데이를 앞둔 26일 플러싱의 한 한인마트에서 주부가 바비큐용 육류를 살펴보고 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나들이용 바비큐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100달러 내외가 들 것으로 전망된다.
플러싱 A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의 바비큐 비용은 LA갈비(5파운드) 50달러, 차콜 12달러50센트, 야채와 과일, 해산물 등 추가 비용을 합하면 100달러로 예상된다. <표 참조>
한인 마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약 80달러였던 바비큐 비용은 1년새 육류 가격 등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올해 20~30% 정도 늘었다. 지난해 LA 갈비는 파운드당 8달러99센트로 5파운드에 45달러, 차콜은 12달러 수준이었다. 바비큐용으로 사용되는 타이거 새우는 지난해 파운드당 6달러99센트였지만 올해는 9달러99센트로 올랐다. 돼지 바비큐용 육류의 경우, 삼겹살,목살 등의 가격이 지난해 4달러99센트였으나 올해는 6달러99센트~7달러99센트 선이다.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수박은 1통에 7달러99센트, 옥수수는 6개에 2~4달러 수준으로 예년과 비슷하다. 참외 12개들이 1박스는 13달러 내외면 구입이 가능하다. 석쇠와 돗자리는 각각 9달러와 4달러이다.
김창현 한양마트 플러싱지점장은 “지난해 메모리얼데이와 비교해 올해 전반적으로 물가가 뛰어 바비큐 장보기 가격은 약 20-30% 정도 올랐다”며 “하지만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에는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한인들이 마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한인 마트들은 일제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아씨 프라자와 한양마트, H마트 등은 27일부터 바비큐할인행사를 통해 양념 갈비와 불고기, 스테이크용 고기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최희은 기자>
<바비큐 주재료 장보기 비용(4인가족 기준)>
재료 2010 2011
LA갈비(5파운드) 45달러 50달러
차콜 12달러 12달러50센트
옥수수(6개) 4달러 4달러
감자(2파운드) 2달러 2달러
타이거 새우(1파운드) 7달러 10달러
탑넥 조개 (24개) 6달러 6달러
양파(1파운드) 99센트 1달러49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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