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빔밥 버거 떴다

2011-05-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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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미 최고 햄버거에 선정

‘비빔밥 버거’가 2011년 미국 최고의 햄버거로 선정돼 화제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블로그인 ‘이터내셔널’(eater.com)은 2011년 미국 최고의 햄버거로 이달 초 뉴욕 레스토랑 ‘소셜 이츠’의 비빔밥 버거를 선정했다. 비빔밥 버거는 브라보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탑 셰프(Top Chef)’ 시즌 7에 출연했던 유명 요리사, 안젤로 소사 사장이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이다.

소셜 이츠의 비빔밥 버거는 지난 4월 말 이터내셔널의 ‘버거 위크’ 기간 동안 1만1,789명의 투표 중 32.3%를 얻어 워싱턴DC의 ‘굿스터프 이터리’, 시카고의 ‘M 버거’ 등 미 8개 도시 대표 햄버거 전문점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소사는 “이번 우승으로 비빔밥 버거가 뉴욕 뿐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의 햄버거로 인정받았다”며 “한국적인 토핑이 다른 햄버거들과 차별화된 맛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빔밥 버거는 쇠고기 패티, 양상추, 양파 등 정통적인 햄버거 재료에 참기름, 콩나물 무침, 계란 프라이 등이 첨가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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