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 퍼레이드

2011-02-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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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은 세계 최대의 도시로서 퍼레이드가 많은 곳이다. 특히 오는 12일 거행되는 설 퍼레이드는 다민족이 사는 플러싱에서 제일 큰 행사다.

한국은 이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한글은 물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머지않아 한반도가 남북통일이 되어 세계가 놀라는 초 일류국가가 되는 꿈을 안고 우리는 이 땅에서 살고 있다.

플러싱은 미동부 최대의 한인 밀집지역으로 한인의 상권도 이제는 많이 성장했으며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우리의 이런 모습을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 퍼레이드에서 우리 모두 자녀들과 함께 고유의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민족의 긍지와 얼을 드높여 보자.


2세들에게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도 될 것이다.

이광남(청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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