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업했어요/ 세컨드 플로어 레스토랑

2011-02-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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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퓨전 식당’을 내세우며 149 플레이스에 문을 연 ‘세컨드 플로어 레스토랑’의 김인식 사장은 이곳이 옛 ‘정동진’ 자리였음을 강조한다. 새롭게 문을 연 업소의 위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알리려는 목적도 있지만 정동진의 편안했던 분위기와 맛을 ‘세컨드 플로어 레스토랑’이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정동진이 불닭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았잖아요. 우리가 내세우는 매콤한 불족발과 불닭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식당은 결국 맛이라고 믿는 김 사장은 “이쪽 업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주방장을 초빙했다”고 귀뜸했다. 부담 없는 가격도 매력이다. 청경채 스테이크, 쭈꾸미 삽겹살, 대합탕 등 맛깔스런 안주와 술이 푸짐하게 나오는 세트메뉴가 40달러~70달러 선이다. 오픈기념으로 3,000cc 생맥주를 1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해피아워에는 소주가 공짜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명작 영화들이 상영되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1층 신나는 노래방 무료 이용 혜택도 있다. 주소;41-13 150st. 문의;718-358-0906 <박원영 기자>
김인식 사장이 옛 정동진 자리를 새롭게 꾸민 ‘세컨드 플로어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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