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 열기 ‘짝퉁으로 한탕’
2011-02-07 (월) 12:00:00
▶ NFL 위조상품 3만개 356만달러 상당 적발
45회 수퍼보울을 앞두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NFL 관련 위조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356만달러 상당의 위조상품 3만개를 적발했다.
수퍼보울 경기가 열리는 달라스에서는 4일 NFL 위조 상품을 판매하던 한인 업체가 적발돼 55만달러 상당의 저지 티셔츠와 모자, 기념품 등 1만여점을 ICE에 압수당했다.ICE 국토안보수사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수퍼보울을 앞두고 NFL 협회와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과 합동으로 ‘인터셉션 작전팀’을 구성해 전국적으로 스포츠 의류 상점과 스왑밋, 노점상, 인터넷 등에서 NFL 위조 상품에 대한 단속이 진행돼 왔다. 한인 의류 업체가 밀집돼 있는 뉴욕과 LA에서도 NFL 위조상품에 대한 일제 단속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ICE 관계자는 “대부분의 NFL 위조상품은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밀수, 유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NFL 공인 상품은 홀로그램 인증이 부착돼 있다”고 말했다.ICE는 NFL 위조상품 단속 외에도 무단으로 NFL 경기 중계방송을 제공하는 웹사이트 10개를 적발해 지난 2일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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