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산품. 서비스 비용 인상 잇달아

2011-02-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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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가격에 이어 공산품과 서비스 비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곡물과 에너지, 면화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는 데 주저하던 업체들이 올해는 일제히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랭글러와 리(Lee) 청바지를 생산하는 VF사는 데님의 원료가 되는 면화 가격 인상에 따라 주요 진 제품들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UPS는 지난해 26%나 상승한 원유에 따른 수송료 압박으로 배송료를 인상했고 그로서 슈퍼밸류사는 시리얼을 3%, 쿠킹 오일은 14%나 인상을 결정했다.

또한 전미건설계약자협회는철강재와 연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뜩이나 고전하고 있는 건설하청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신문은 최근 조사 결과 의류, 식품 업체들이 올해는 일제히 가격을 오를 것으로 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에만 맞춰져 있던 관심을 인플레이션에도 돌려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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