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교통부, 3분기 기준 469달러. JFK는 359달러
뉴저지 뉴왁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선 항공기 평균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 요금은 항공사가 부과하는 국내선 기본요금과 세금 및 수수료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연방교통부(DOT)가 2일 발표한 2010년 3분기 기준, 뉴왁 공항의 요금은 평균 469달러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같은 뉴저지에 있는 애틀랜틱시티 공항은 평균 15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같은 주에서 동시에 가장 비싼 요금과 가장 낮은 요금을 부과하는 공항이 기록되기는 항공료 조사가 실시된 16년 만에 처음이다. 같은 기간 전국 공항의 국내선 항공기 요금은 평균 340달러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 인상된 수준이지만 10년 전에 비해 인상폭은 1% 미만이었다. 또한 2년 전인 2008년의 359달러보다는 5.4% 하락한 것이고 2004년의 297달러보다는 14.6% 인상된 것이다.
뉴욕의 JFK 공항은 평균 359달러 요금으로 전국 33위, 라과디아 공항은 317달러로 65위에 올랐으며 뉴욕주에서는 18위에 오른 올바니 공항(384달러), 24위의 시라큐스 공항(377달러) 등 총 8개 공항이 국내선 항공요금이 가장 비싼 공항 순위 100위권에 포함됐다. 뉴저지에서는 뉴왁과 애틀랜틱시티 등 두 곳뿐이었다. 존 F. 케네디 공항의 국내선 항공요금은 전년대비 13% 인상됐지만 10년과 비교하면 17.5% 하락했고 라과디아 공항 역시 전년대비 8.9% 올랐지만 10년 전보다는 9.8% 낮아진 요금 수준을 보였다. 이번 항공료 조사는 수화물 이용료 및 기내에서 부과되는 이용료는 포함하지 않았다.
2010년 3분기 국내 항공기 이용 요금 통계
순위 공항 요금 1년 증감률 10년 증감률
1 뉴왁(NJ) 469달러 +23.3% + 6.4%
2 찰스톤(SC) 451달러 +27.2% + 0.9%
3 헌츠빌(AL) 449달러 - 8.5% - 0.1%
4 휴스턴 부시(TX) 439달러 +16.0% + 6.0%
5 신시내티(OH) 436달러 +18.6% - 4.0%
6 낙스빌(TN) 435달러 +11.0% + 8.0%
7 멤피스(TN) 421달러 +12.0% +16.6%
8 프레즈노(CA) 420달러 +11.3% + 9.6%
9 워싱턴덜레스(VA) 419달러 + 7.0% - 8.1%
10 댈러스포트워스(TX) 403달러 +12.6% - 8.5%
전체 전국 공항 평균 340달러 +10.7% + 0.9%
*자료=연방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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