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

2010-10-13 (수)
크게 작게

▶ 25~27일 놀웍 더블트리 호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광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지용덕),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등이 이민 목회자들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 2010’을 25(월)~27일(수) 더블트리 호텔(1311 Sycamore Dr., Norwalk)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기존의 조직이나 틀을 유지하면서 교회에 생명력과 변화를 불어넣는 목회방법론을 소개한다. 개척교회, 중형교회, 대형교회 등 모든 신앙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주강사는 1988년 작은 상가에서 교회를 개척한 새에덴교회를 등록교인 3만명에 달하는 대형교회로 키워낸 소강석 목사.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이기도 한 그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 용사들을 초청하는 보훈행사를 열고 사할린 정신대 할머니 방문, 출산장려 국민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면서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설교는 지용덕 목사와 이광선 목사가 각각 맡는다.
지난해 한국에서 3,000명의 목회자가 참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이 컨퍼런스의 참석자들에게는 최근 발간한 소 목사의 책 5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등록마감은 16일이며, 참가비는 호텔 숙식 포함 50달러.

문의 (213)383-234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