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생선교회, 가을학기 사역 시동

2010-09-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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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여명 대상 영성훈련 실시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대표 김동환 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캠퍼스 사역을 힘차게 재개했다.

이 단체는 최근 이틀간에 걸쳐 토랜스 더블트리 호텔에서 순장(학생 리더)들을 대상으로 특별영성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다양한 세미나와 선택식 특강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소재 대학교에서 사역하는 360여명의 순장들이 참석, 새학기를 맞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신입생들을 맞이할 채비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환 목사는 “리더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고 자신의 짐을 예수님께 맡길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CCC USA는 남가주에서 가장 사역이 활발한 UC샌디에고에서 가을 학기 시작 직후 381명의 학생들을 회원으로 등록시키는 등 북가주, 조지아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의욕적인 캠퍼스 선교를 펼치고 있다.

문의 (213)389-5222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영성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가주 지역의 순장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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