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티 고아 돌보는 ‘소중한사람들’

2010-09-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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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자난 2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아이티를 방문, 고아들을 보살피는 사역을 펼쳤다. 이들은 박병준, 탁형구, 김현철 선교사의 도움을 얻어 대지진으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심각해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민촌의 고아원들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소중한사람들은 특히 지진 이후 후원자들이 사라진 고아 22명의 보금자리 ‘샤론고아원’(아이티 소중한아이들 센터로 개명)과 장애아동 23명이 있는 또 다른 고아원의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다. 소중한사람들은 이들 고아들을 위한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은혜로교회와 하늘샘교회가 각각 5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문의 (323)81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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