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금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2010-08-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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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이다..

주택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며, 모기지 이자율 역시 사상 최저(4%대)인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왠~지 주택 매입이나 부동산 투자가 망설여지는 것은 왜일까?
물론 이런 질문들에 대한 정답은 하나일수 없다.



그렇다고 정답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부동산 마켓을 하향 세이며 은행 물건과 솟 세일 위주의 마켓이라고 판단하는 것에 동의 한다면, 당연히 시세 보다 매우 싼 은행 물건이나 숏 세일 물건을 확보하여 단기간에 RESALE 하는 단기투자(FLIP)가 매력적이라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많은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이러한 상태가 향후 몇년 간 더욱 심화 될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보면 꼭 그렇치만은 않다.

앞에서 말한 매력적인 매물이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열개 이상의 혹은 수십의 오퍼들이 솥아져 들어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문제는 수십 개의 오퍼 중에 받아들여 지는 오퍼는 단하나 라는 것. 나머지 오퍼를 쓴 바이어들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매력적인 물건?”을 다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는 투자자들도 여럿 보았다.

그렇다면 수 많은 오퍼 중에 선택 되어지는 단 하나의 오퍼가 나의 오퍼가 되게 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은행과 치열한 DEAL을 하다보면 “CASH OFFER”의 위력을 실감한다.


어떤 조건의 오퍼 보다 파워풀한 오퍼는 “CASH OFFER” 라고 나는 단언한다.
지금까지 이 글을 참을성 있게 읽어 내려가던 많은 독자들은 이 대목에서 신문을 덮어 버릴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런 말은 나두 하겠다, 누가 그걸 몰라? CASH가 없어서 못하지...”

CASH가 없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 부터 소개하려 한다.

최근 패니매에서 내어 놓은 HOME PATH 융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최소의 다운 페이먼트(3%)로도 CASH OFFER보다 파워 풀한 오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은행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차압집도 팔고 자기네 융자 상품도 파는 꿩먹고 알먹은 장사가 되기 때문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일단 홈패스 프로그램의 장점 부터 알아보면,

첫째, 최저의 다운 3%다운페이 로 집을 사는것,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FHA 융자 역시 3%다운이지만 홈패스 융자에 비해 승인이 매우 까다롭고 셀러 쪽에서 FHA 융자를 하겠다는 오퍼는 거들떠도 안 본다.

둘째, 적은 다운페이를 할 경우 필수로 들어야하는 모기지 보험인 PMI가 홈패스에서는 필요 없다. 또한 PMI 액수는 세금 공제의 대상이 아니므로 홈패스 융자를 할 경우 세금 공제의 폭이 훨신크다.

세째, 모든 융자를 할 때 가장 시간이 소요되는 주택 감정 역시 홈패스에서는 필요 없다. 따라서 2주에서 3주를 단축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네째, FHA융자는 첫 주택 구입자이며 구입한 집에 거주할 경우 만 융자가 가능하나, 홈페스는 4유닛을 포함한 투자용 부동산에도 융자가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다섯째, 융자 할때 발생되는 금융비용 역시 걱정 없다. 집 가격의 3.5%까지 CLOSING COST를 도와 주기때문에 비용을 처리하고도 남는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홈페스 융자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용하여 모든이의 꿈인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용 부동산을 매입 하는데 있어 CASH 오퍼의 POWER보다 경쟁력 있는BUYING POWER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단 3%의 다운 으로....

(323)516-9044


장성복 / 허드 프라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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