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토마스 성당 음악회

2010-08-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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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성전 봉헌 1주년 기념

애나하임의 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기현)는 새 성전 봉헌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지난 22일 가졌다.

‘너의 등불을 밝혀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성토마스 성가대와 청년밴드 ‘쌍투스’의 연주와 통가 커뮤니티의 민속공연 등으로 엮어지면서 400여 신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새 성전 건립 전후와 건립과정을 보여주는 슬라이드가 상영됐으며 전교의 다짐 등을 담은 축시 3편도 낭송됐다.


이유진 보좌신부는 “이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 영광을 그 분께 돌리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전교와 이웃 사랑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 새 성전 봉헌 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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