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한 자아 세우기’ 교육

2010-08-24 (화)
크게 작게

▶ 패밀리 세이버 센터 8주코스 교육 마쳐

패밀리 세이버 센터(이충근 소장·1150 N. Knollwood Cir., Anaheim)는 최근 6개월간 ‘건강한 자아 세우기’ 교육을 실시,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8주 코스 교육에서 자아를 사랑하는 법, 자기 생각을 치우치지 않게 하는 법, 감정에 얽매여 살지 않고 건강하게 푸는 법, 질투를 다루는 법, 자신의 성취에서 참된 만족을 얻는 법 등을 전문적인 강의와 실습, 토론을 통해 배웠다.

이들은 이번 교육이 한인들이 남편, 아내, 부모, 신앙인,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닦아주었다고 평했다. 한 참석자는 “열심히 살았고 신앙생활도 잘 했고 타인의 부러움도 샀지만, 사실은 행복하지 못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했다. 강의를 통해 자아를 잃고 주변의 평가에만 에너지를 소진한 인생이었음을 깨달았다”며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 가족에게 적용했더니 대화의 문이 점점 활짝 열리고 있다”며 기뻐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 familysaver.org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 (714)484-0033


최근 패밀리 세이버 센터에서 열린 ‘건강한 자아 세우기’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자신의 삶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