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 가톨릭 평신도들

2010-08-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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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서울에서 뭉친다

아시아 지역의 가톨릭 평신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가톨릭 평신도대회’가 8월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5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일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필리핀과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 등 20여개국 40여개 단체 350여명이 참가하며 인도의 토포 추기경, 시투모랑 인도네시아 주교회의 의장 등 고위 성직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월31일 입국한 뒤 9월 1일 명동성당에서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5박6일 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미사는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인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이 주례할 예정이다.

주제 강연과 토론, 각국 교회 대표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9월5일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하는 폐막미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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