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산법화사 중창 모금서예가 서혜정 작품전

2010-07-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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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법화사(주지 자상 스님) 중창 불사를 위한 서예가 서혜정(사진) 보살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5 (일)~31일(토) 다운타운 리틀도쿄 마켓 플레이스 내 화랑(333 S. Alameda St. #215, LA)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지난 35년간 불경 사경을 해온 서예가로서 10여년 동안 서예가협회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을 해 온 서 보살의 작품 40여점이 걸린다.

전시작 중에는 금강경, 반야심경, 여래수량품 등을 적은 작품들이 포함돼 있으며, 서 보살이 소장해 온 큰스님들의 작품 몇 점도 선보인다.


그는 “지난 23년 신도로 있는 한인타운의 영산법화사가 오는 8월부터 단층인 사찰 건물을 3층으로 높이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기도하는 작은 마음을 보태기 위해 작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5시.

문의 (213)389-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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