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아주사퍼시픽 대학 개설

2010-07-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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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학기 학생 모집

아주사퍼시픽 대학교는 오는 2010년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Doctor of Ministry Korean Program)을 새로이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하나님 먼저’(God First)를 교육이념으로 삼아 지난 111년간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해 온 아주사퍼시픽 대학교는 북미신학교협의회(ATS), 서부대학연합협회(WASC) 정회원인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 졸업생으로는 잔 맥스웰(리더십 저자), 잔 맥아더 주니어 목사(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정진경 목사(신촌성결교회), 조종남 박사(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있다.

러셀 듀크 신학교 학장(대행)은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은 한인커뮤니티의 꿈이자 우리 신학과의 열망이었다”는 말로 이번 과정 개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프로그램은 목회 사역 현장에 실천 신학 이론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며, 개인 및 공동체 영성 계발과 강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교회의 역할, 목회자 영성훈련, 리더십, 그리고 목회갱신 연구에 관련된 분야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목회학 석사 또는 신학 계통의 석사학위, 그리고 3년 이상의 목회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마감은 7월30일이며, 개강 예정일은 8월30일이다.
문의 (213)252-0962, dnewman@apu.edu 대니얼 뉴먼 디렉터


아주사퍼시픽 대학교가 오는 가을학기에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을 신설한다. 한인 등 이 학교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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