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어권 젊은이 위한 ‘이그나잇’ 열린다

2010-07-07 (수)
크게 작게

▶ 내달 5~7일 사우스랜드교회

‘AMI’(Acts Ministries International) 교단은 오는 8월5(목)~7일(토) 사우스랜드교회(2536 W. Woodland Dr., Anaheim)에서 대학생 이상 영어권 2세들을 위한 집회인 ‘IGNITE’(이그나잇)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AMI 소속 교회 젊은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사는 교단 지도자들인 빅터 김, 영 김, 키스 박 목사 등이며, 탤벗신학교에서 변증론을 가르치는 J.P. 모어랜드 교수도 특별 강사로 참여한다.

행사를 준비중인 키스 박 목사(사우스랜드교회 담임)는 “강의, 집회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모든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열려 있다”며 “등록비는 식사 포함 싱글 85달러, 부부 125달러”라고 말했다.


AMI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복음사역을 모델로 다양한 사역을 발견하며 미국은 물론 모든 민족에게 나아간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교단 내 형제 교회들 간의 깊은 교제와 각자 받은 사명감과 은사를 바탕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AMI는 소속 교회의 교인들 간의 깊은 인격적 관계와 리더들의 정기적인 대화, 멘토링, 훈련 등이 특징으로, 미국에 있는 교회들은 대부분 한인 2세들을 중심으로 한 다민족 교회들이다.

중국,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서 AMI 교회들이 사역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장·단기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문의 (714)209-7349, www.churchofsouthland.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