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간증집회

2010-07-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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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동아그룹 회장 최순영 장로가 남가주 한인교회들과 13~16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중남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를 찾아 간증집회를 갖는다.

일회 일정은 ▲7일(수)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 ▲9일(금) LA 온누리교회(박종길 목사) ▲10일(토)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11일(일) ANC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 ▲17일(토) 또감사홈선교교회(최경욱 목사) 등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외화 밀반출, 불법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돼 옥고를 치렀던 최 장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전 대통령 당선 당시 대선자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권 실세의 사전모의에 의해 22개 계열사를 갖춘 건실한 기업이었던 신동아그룹이 해체됐다”고 주장했으며, 수많은 집회에 초청돼, 고난의 세월 10년을 이기게 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 바 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극동방송 이사장, 신동아학원(전주대) 이사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지냈다.

문의 (213)487-9686, admin@mila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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