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 온유, 겸손

2010-06-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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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며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니라

서로 사랑할찌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나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찌니라. 하나님은 사랑하심이라.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영원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재물보다 나으니라.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 뺨을 때리는 자에게 저 뺨을 돌려 대어 주고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며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려는 자에 다시 달라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너희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려주지 말며
선대하는 사람들에게만 선대하지 말라.

비판치 말라, 너희가 비판 받지 않을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너희가 정죄 받지 않을것이요
용서하라, 너희가 용서 받을 것이니라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속에 있는 들보를 빼어라.

모든 탐심을 물리쳐라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른거든 마시우라
피차 사랑의 빚 이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율법의 완성이니라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니라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가리가 되며
사랑이 없으면 네가 아무것도 아니요....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네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고,

네가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고 예언과 방언을 할 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을 따라 구하라

드디어 두 개의 한인회가 생기려고 하는 미국 속의 한인사회, 보고 있기가 마음이 아프다

사랑의 부재와 탐심의 만연이 원인일지도 모르겠다.
(213)748-8888


하워드 한 / 부동산 컨설턴트·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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