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보 후원 유빌라테 연주회 성료

2010-06-23 (수)
크게 작게
가톨릭 대표 합창단인 ‘유빌라테 가톨릭 성가단’(지도신부 김두진·지휘 클라라 김)의 정기연주회가 최근 다운타운 성빈센트 성당에서 본보 후원으로 열렸다. 본당 신부 수호성인인 성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의 선종 150주년을 맞아 선포된 ‘사제의 해’를 폐막하는 미사를 겸해 열린 이 음악회는 약 40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유빌라테 성가단은 클라라 김씨와 김두진 신부의 지휘로 ‘미사 브레비스’ 등을 원숙한 화음으로 불렀다. 성가단이 합창음악의 거장 폴 살라무노비치 박사의 객원 지휘로 노래를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