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현대 불교’ 6월호 발행

2010-06-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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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현대불교 6월호(사진)가 최근 발행됐다.

뉴욕에서 나오는 이 잡지의 6월호는 코넬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하고 한국에서 2년간 원어민 영어강사로 일한 바 있는 명행 스님팀의 스토리를 실었다. 그는 한국불교에 심취, 1995년 출가해 지금은 맨해턴 조계사에서 부주지로 전법을 시작한 인물로 뉴욕에서 열린 로터스 연등 축제 준비위원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대불교는 화장품 회사 의뢰로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의 프로젝트를 받아 작업하는 LA 자비원의 지안 스님을 자세히 소개하고 버클리 소재 태국인 사찰, 샌타크루즈의 불교학교인 ‘타라 레드우드 스쿨’, 남가 주불교사원연합회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등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LA 거주 김영애씨의 수필 ‘냉장고’, 컬럼비아 의대 조성내 조교수의 칼럼 ‘라스베가스에 구경가다’ 등 불자들의 사색을 담은 글과 북가주 카멜 삼보사와 뉴욕 원각사에서 열리는 청소년 명상캠프에 대한 소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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