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속 역사의 현장 눈으로 본다

2010-04-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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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바이블 하우스
5·9월 성지탐사 참가자 모집


에베소 바이블 하우스(원장 이홍록 목사)는 올 봄과 가을 구약과 신약 성지탐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30일(일) LA를 출발해 6월11일(금) 귀국하는 봄 프로그램은 ‘모세와 출애굽 따라잡기’로 3개국을 도는 12박13일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카이로, 멤피스, 고센, 비돔, 홍해, 시내산 등 이집트 지역, 페트라, 에돔 땅, 소돔, 베다니, 모압평지, 느보산, 마하나임 등 요르단 지역, 여리고, 사해, 베들레헴, 예루살렘, 갈릴리 등 이스라엘 지역을 두루 방문하며 성경의 역사를 다시 확인하게 된다. 참가비는 3,050달러.

가을 프로그램은 ‘바울과 사도행전 따라잡기’. 역시 3개국을 순방하는 11박12일 일정으로 9월21일(월) 출발해 10월1일(금)에 돌아온다.

이스탄블, 안디옥, 다소, 갑바도기아, 에베소 등 터키 지역, 밧모섬, 고린도, 겐그레아 항구,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국립박물관 등 그리스 지역, 콜로세움, 베드로 성당, 바울 감옥, 바울순교교회 등 로마 지역 등에서 믿음의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비는 3,090달러.

참가자들에게는 성경 지리 및 역사 교재를 증정하며 탐사여행 중 역사, 종교, 문화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프로그램 총진행자인 이홍록 목사는 총신대 및 탈벗신학교 학생들의 성지 순례를 여러 차례 인도한 바 있으며, 성경 속 사건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다.

‘바이블 동서남북’ 주강사 서오석 목사는 “평생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이 성지 순례를 다녀오면 성경에 대해 눈이 열린다”고 추천했다.

문의 (714)932-3352, hrlee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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