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잠자기는 기본 침대도 기능성

2010-02-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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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침대 고르기

가정에 꼭 필요한 가구가 곧 침대, 불경기로 인해 매트리스 산업이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편안한 수면은 자신에게 딱 맞는 침대를 고를 때 가능하다. 얼마 전 열린 라스베가스 마켓 가구쇼(Market Furniture Show)에서는 침대에 관심 보이는 이들이 많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알렸다.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최신 침대를 보며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찜 해보자.


▲따로 또 같이

일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트리스가 늘어간다. 두 명이 같이 자더라도 각각의 잠자리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 발마사지 기능과 알람기능까지 요즘 침대는 자는 이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지향한다. 레게트 & 플래트(Leggett & Platt)사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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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침대가 잠만 자는 곳이던가. 제목 그대로 플레이보이 침대. 침대에서 수면도 중요하지만 인륜지대사도 중요할 터. 기능성 매트리스(?)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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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낮잠을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처럼 마당 뜰이나 수영장에서 예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소머스 퍼니처’(Somers Furniture)에서 판매하는 원형 디자인의 매트리스와 파라솔이 예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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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Carpe Diem)
올해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침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붙잡으라는 말처럼 침대도 실용성을 강화했다. 침대에 누워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알맞게 매트리스를 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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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용 침대
매그니플렉스(Magniflex)사는 남성 전용 침대를 선보였다. 색깔과 디자인, 로고까지 남자 방에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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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기자 / 사진-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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