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

2010-0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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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향문학회 박춘희·조옥규씨

수필가 김영중씨가 지도하는 수향문학회의 동인 박춘희씨와 조옥규씨가 제173회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춘희씨는 ‘샌드라의 고향’과 ‘가지 않은 길트기’, 조옥규씨는 ‘스러지는 봄눈’과 ‘노인들의 큰 절’이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해 12월8일 한국에서 열렸다.

“주변 사물과 일상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인생의 의미로 환치시키는 작가의 깊은 관찰력이 훌륭하다”는 심사평을 받은 박춘희씨는 “영혼을 울리는 말, 힘이 되는 말, 속이 깊은 사람의 말을 감히 쓰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씨는 단국대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수향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정직성에 폭넓은 이해력, 남들이 볼 수 없는 곳까지 보는 예리한 감각을 갖추었다”는 심사평을 받은 조옥규씨는 “마음속에 열정을 품고 그 누군가의 마음에 촛불을 밝힐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씨는 세종대 음대를 졸업하고 크리스찬 문협와 수향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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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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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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