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버린 예술제단 작가상 데비 한씨 수상자 선정

2010-01-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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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비 한씨가 ‘소버린 예술재단 아시아 작가상’(The Sovereign Art Foundation Asian Artis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홍콩과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소버린 예술재단이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계 작가가 이 상을 받는 것은 2003년 상이 제정된 뒤 처음이다.

작가 데비 한은 최종 후보에 오른 30명 중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7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 2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

데비 한은 서구 고전미의 상징인 비너스 두상에 평범한 한국 여성 등의 몸을 합성한 작품 ‘혼성여신들’ 연작 등 기존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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