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사디나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 미국박물관협회 공인기관 선정

2009-12-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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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사디나에 있는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이 워싱턴 DC의 미국박물관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Museums)의 공인 뮤지엄으로 선정됐다.

AAM의 공인 뮤지엄이 되기 위해서는 미술관의 내용과 수준, 운영 등이 까다로운 서류와 방문심사를 거쳐 AAM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미 전국의 1만7,500개 뮤지엄 중 778개만이 공식 인정을 받고 있다.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은 LA카운티에서 16번째로 공인된 뮤지엄이며 그 외 AAM 공인기관들은 게티 미술관, 라크마, 모카현대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LA 동물원 등이다.


한편 해머 뮤지엄, 노튼 사이먼 뮤지엄, 헌팅턴 라이브러리 등은 AAM 인증을 받지 않았고, 대신 다른 미술관협회들인 미술관 관장협회(AAMD)와 미술관 큐레이터 협회(AAMC) 등에 속해있다.

1971년 설립된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은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문화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등의 예술품 1만5,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때때로 한국 관련 전시와 웍샵 등의 행사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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