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기독언론인협회 호주·독일 등 회원 영입

2009-12-10 (목)
크게 작게

▶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로

미주기독언론인협회는 최근 미주복음방송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호주, 브라질, 독일, 캐나다 등지의 한인 기독언론사들을 새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단체명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로 개명하기로 결정했다. 또 앞으로 남가주, 타주, 해외 부회장 제도를 두고 전 세계를 망라해 한인 기독 언론인들의 상호 협력 및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 조명환 목사(가주 크리스천 뉴스위크 발행인), 부회장 김창호 목사(가주 크리스천 헤럴드 사장), 김종호 사장(워싱턴주 미주기독신문 발행인), 권순형 사장(호주 크리스천 리뷰 발행인), 서기 우형건 부국장(크리스천 투데이), 회계 이성자 부장(미주 크리스천 신문) 등 새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조명환 회장은 “지구촌 한인공동체의 성숙한 파트너가 되어 세계 기독언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