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 위한 ‘사랑의 음악회’ 12일

2009-12-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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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은 12일(토) 오전 10시 유니온 레스큐 미션 대강당(545 S. San Pedro St., LA)에서 홈리스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인 ‘제8회 거리의 크리스마스’(Christmas on the Street)를 개최한다.

한인들의 훈훈한 인정을 홈리스들에게 전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이 행사는 남가주 장로성가단의 남성합창, 고깔모자를 쓴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 성가대의 찬양율동, 색서폰 합주단의 연주 등으로 엮어지며, 주최 측은 30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준다. 주최 측은 이 음악회에 동참해 노숙자들을 도울 한인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323)810-0691, (818)26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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