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 가정 3대 찬양축제

2009-12-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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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홀사모 미국 초청 기금 마련
7일 은혜한인교회서 감동의 화음


목회자 가정 3대가 꾸미는 찬양축제가 남가주 목회자자녀합창단(단장 정한나 사모)과 패사디나 뉴송어린이합창단(단장 이옥희 사모) 공동 주최, 본보 후원으로 7일 오후 7시 은혜한인교회 미러클 성전(1645 Valencia Dr., Fullerton)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꿈땅 프로젝트 돕기 ‘제2회 찬양축제’라는 타이틀의 이 음악회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음악을 만들어온 목회자자녀합창단과 뉴송어린이합창단이 송수정, 김혜정 사모의 지휘로 순수한 신앙이 담긴 즐거운 찬양을 선사합니다.


또 은퇴한 목사 부부들로 구성된 에버그린합창단(지휘 윤한두 목사)을 비롯, 남가주 사모합창단(지휘 오상환 전도사), PK 난타팀(지도 지윤자 사모) 등도 찬조출연, 이날 행사를 ‘3대가 함께 하는 목회자 가정 콘서트’로 만듭니다.

특별히 두 합창단은 이 음악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을 목회자 남편을 먼저 천국으로 떠나보낸 뒤 자녀들과 어려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한국 홀사모들의 미국 방문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어서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09년 12월7일(월) 오후 7시
▲장소: 은혜한인교회 미러클성전 (1645 Valencia Dr., Fullerton)
▲입장료: 없음
▲문의: (213)500-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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