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성문예원 오픈 1주년 감사예배

2009-11-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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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로텍스호텔서
‘나성문예’ 창간호 출판

기독교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나성문예원’(3100 W. 8th St. #209, LA·회장 김상희 권사) 오픈 1주년을 맞아 회원과 초청 문인들의 믿음의 글을 모은 ‘나성문예’ 창간호를 출판하고 28일(토) 오후 5시30분 타운 내 로텍스 호텔에서 감사예배를 갖는다.


창간호에는 김상희 회장의 권두언, 박요한 목사의 단편소설, 서명희 헝가리 선교사의 선교보고를 비롯하여, 축사, 초대시, 협찬시, 회원들의 시와 시조, 수필, 초대 수필 등 30여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상희 회장은 “문예원 설립 1년 만에 창간호가 나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며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는 기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 이민자들에게 정신적 휴식처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나성문예원은 사진, 원예, 시, 창작, 컴퓨터, 분재 등 6개의 중·단기 과정을 개설, 강의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소수정원제이며,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수강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213)268-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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